10월 23일(토) 북사인회,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북나라 서점
달라스침례대학(DBU) 신학대학 부학장으로 있는 김종환 교수가 신간 ‘날 때부터 맡긴 바 되었고’를 출간했다.
부제가 ‘은혜 아니면 할 수 없는 이민자의 자녀양육’인 이 책은 이민자들이 살아가면서 자녀양육에 필요한 지혜와 철학을 다룬 책이다. 이민생활 37년차 기독교 교육학 김종환 교수의 ‘자녀양육 멘토링’을 담고 있다.
버지니아 휄로쉽교회 현지용 목사는 “미주 한인들은 자녀양육에 있어서 언어, 문화, 세대, 지역 등의 많은 장애물을 만나다”며 “기독교교육의 전문가 김종환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미주 한인 부모들이 가야할 길을 부드럽게 보여준다”고 평했다.
현지용 목사는 또 “저자의 고민, 경험, 지혜, 연구 등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는 61가지의 이야기는 이민자 이민의 여정을 걷는 모든 부모님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고 추천했다.
김종환 교수의 신간 북사인회가 10월 2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캐롤튼 북나라(2625 Old Denton Rd. STE328, Carrollton, TX) 서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종환 교수는 1984년 말에 유학길에 올라 1992년에 박사학위를 마쳤다. 그 후 한국에서 군복무를 마치고 1994년 미국으로 돌아와 달라스침례대학에서 5년, 그리고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원에서 10년간 사역했다.
2010년 달라스침례대학으로 돌아와 신학대학에서 부학장과 기독교교육학 교수로 섬기고 있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