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커피 주간’이라 할 수 있다. 9월 29일(수)이 ‘전국 커피의 날’(National Coffee Day)이고, 10월 1일(금)은 ‘국제 커피의 날’(International Coffee Day)다.
스타벅스, 던킨, 맥도날드, 세븐일레븐, 던브라더스 등 크고 작은 커피 판매 업체들이 다양한 스페셜을 제공할 계획이다.
던킨의 경우 29일 당일 ‘던킨 도넛 퍽스’(Dunkin’ Donuts Perks) 회원들에 한해 아무 거나 구매하면 중간 사이즈(미디움)의 커피(아이스 혹은 뜨거운)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타벅스의 경우 자사 창립 50주년 및 ‘전국 커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최대 20온스 사이즈의 본인 컵을 가져가면 파이크 플레이스(Pike Place)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 프로모션에 참가하지 않는 매장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스타벅스 웹사이트(https://athome.starbucks.com/50th-anniversary-celebration)를 참고하는 게 좋다.
맥도날드에서는 앱을 이용해 모든 사이즈의 아이스 혹은 뜨거운 커피를 99센트에 구매할 수 있다. ‘전국 커피의 날’은 물론, 올해 12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은 계속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29일 하루 동안 ‘7Rewards’ 회원들에 한해 쿠키를 구매할 경우 모든 사이즈의 뜨거운 커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던브라더스는 ‘Dunn Brothers Rewards’ 회원들에 한해 중간(미디움) 사이즈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 1인당 한잔으로 제한되며, 29일 하루만 적용된다.
그 외 커피 판매 업체들의 ‘전국 커피의 날’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월렛허브 웹사이트(wallethub.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