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미국 부자 순위’에 37명의 텍사스 거부들이 선정됐다.

텍사스 부자 순위에서는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어스틴으로 이전한 테슬라 창업주 일론 머스크가 1위에 등극했다.
매년 텍사스 부호 1위로 선정돼 온 월마트 상속녀 앨리스 월튼의 자리를 머스크가 차지한 것이다.
앨리스 월튼은 대신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 타이틀은 7년 연속 지켜냈다.
달라스의 부호 순위도 바뀌었다. 작년에 달라스 부호 1위에 오른 바 있는 제리 존스 NFL 달라스 카우보이스 구단주를 제치고 은행가인 앤디 빌(Andy Beal)이 1위에 올랐다.
다음은 2021 포브스 선정 ‘미국 부자 순위 400’에 포함된 텍사스 거부들의 명단이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