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매거진 ‘텍사스 먼슬리’, 텍사스 50대 바비큐 레스토랑 순위 발표
텍사스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것이다. 타지에서 손님이 찾아왔을 때, 딱히 접대할 명소가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이다.
한가지 다행인 것은 ‘텍사스’하면 바비큐가 연상되고,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에 다수의 바비큐 레스토랑이 포진해 있다는 것이다.

선택이 많다보니 어떤 바비큐 레스토랑이 잘하는 집인지 파악하는 것도 쉽지 않다. 지인들의 추천이나 입소문 등을 통해 바비큐 레스토랑을 선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력 언론 매체의 추천을 참고하는 것도 잘하는 바비큐 레스토랑을 선별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월간 매거진 ‘텍사스 먼슬리’(Texas Monthly)가 최근 ‘텍사스 50대 바비큐 레스토랑’ 순위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매체는 18일(월) 공개한 텍사스 50대 바비큐 레스토랑 순위에서 포트워스에 소재한 골디스(Goldees’s)를 1위에 선정했다.
이 매체는 골디스를 1위에 선정한 이유가 단순히 음식이 ‘완벽’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골디스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되기 직전인 2020년 2월 개장했다. 신생 업체가 텍사스 50대 순위에 포함되는 것만 해도 쉽지 않은 일인데, 당당히 1위에 선정됐다.
이 레스토랑은 개장 직후부터 투고(포장) 전용 레스토랑으로 운영해오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골디스 바비큐 주소는 4645 Dick Price Rd, Fort Worth, TX 76140이며, 메뉴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goldeesbbq.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텍사스 먼슬리’ 50대 바비큐 레스토랑 전체 순위는 웹사이트(www.texasmonthl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텍사스 먼슬리’ 50대 바비큐 레스토랑 순위에 선정된 북텍사스 지역 바비큐 레스토랑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