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토) 오전 8시부터 12시, 가구당 묘목 2그루 무료 배포
텍사스나무재단(Texas Tree Foundation)이 오는 9일(토) 리차드슨 거주자들에게 500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배포한다.
텍사스나무재단은 스테이트팜 보험(State Farm Insurance), 식목일재단(Arbor Day Foundation)과 파트너십으로 이 같은 행사를 펼친다.

지난 2019년 토네이도로 나무가 손상되거나 뽑힌 리차드슨 지역의 녹지를 복원하기 위한 게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묘목을 무료로 받으려면 리차드슨 시에 거주해야 한다. 가구당 2 그루의 묘목이 제공되며, 멀치(뿌리 덮개)도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장소는 달라스 칼리지(Dallas College) 리차드슨 캠퍼스 주차장 C이며, 주소는 12800 Abrams Rd., Dallas, TX 75243이다.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해 묘목을 받을 수 있지만, 재고가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허탕’을 칠 수 있다.
예약을 하면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 사이, 정해진 시간에 묘목을 받을 수 있다. 당일 방문의 경우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사이에 묘목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interland3.donorperfect.net에서 할 수 있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