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로니(The Colony)에 소재한 그랜드스케입(Grandscape) 엔터테인먼센터에 180피트 높이의 대관람차(Ferris wheel)가 개장했다.
1년 내내 운영될 예정인 ‘그랜드스케입 휠’(Grandscape Wheel)이라는 이름의 이 대관람차는 총 42개의 곤돌라(탑승차)를 갖고 있다. 각 곤돌라는 냉난방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일부 곤돌라는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VIP 곤돌라다. 바닥은 투명해 땅이 보이고, 의자는 가죽으로 된 슈퍼카 페라리 스타일 의자다.
일반 곤돌라는 배경 음악이 나오며,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다.
대관람차는 네브라스카 퍼니쳐 마트(Nebraska Furniture Mart) 인근 5470 Grandscape Boulevard, Suite 300에 위치해 있다.
대관람차 운영은 수요일에서 일요일까지며, 대관람차를 한번 타면 12분에서 15분간 3바퀴 정도 회전한다.
코로나19 팬데믹 현황을 감안해 곤돌라 한 차량에 한 가정만 탑승할 수 있다.
탑승료는 1인당 12.01 달러에서 15.94 달러다. 3세 미만 아동을 무료다. VIP 곤돌라는 1인당 50 달러로, 탑승 우선권이 주워지고 기념사진도 제공된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