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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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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머니경제“집 월세 $750씩 더 내라” … ‘렌트비 폭탄’ 맞은 플레이노 싱글맘

“집 월세 $750씩 더 내라” … ‘렌트비 폭탄’ 맞은 플레이노 싱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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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노에서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이 월 렌트비를 $750 달러씩 더 내야할 상황에 처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가열된 북텍사스 주택 시장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노에서 편모로 아들과 함께 임대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코트니 험프리스(Courtney Humphries) 씨는 달라스모닝뉴스에 자신의 사연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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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에 따르면 험프리스 씨는 그동안 임대 주택에서 월 1,950 달러를 내며 아들, 애완견과 함께 지내고 있었는데, 집주인이 11월 1일부터 임대료를 750 달러 오른 2,700 달러로 인상하겠다는 통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험프리스 씨는 사연에서 “최근 집주인이 11월 1일부터 월 렌트비를 38% 인상한다고 통지했다”며 “싱글맘에게 이는 큰 문제다. 이러한 렌트비 인상은 다른 많은 가정들을 길거리로 몰아낼 수 있다”고 하소연했다.

험프리스 씨는 현재 이 집에서 장기계약 없이 다달이 렌트비를 내고 있는데, 만약 집을 비울 계획이면 30일 전에 집주인에게 통보해야 한다. 집주인은 험프리스 씨가 계속 이 집에 머물 경우 1년 계약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주는 현 시세에 근거해 렌트비를 인상할 권한을 갖고 있다. 임대계약이 갱신될 때 건물주가 임대료를 올릴 수 있는 폭을 제한하는 텍사스 법은 없다.

시정부에서 렌트비를 조절하는 규정을 발동할 수 있지만, 이는 주정부가 선포한 재난상황이나 주택 대란과 같은 경우에만 적용된다.

올들어 북텍사스 전역에서 임차인들은 급격한 렌트비 인상을 경험하고 있다. 올 7월 기준, 달라스 포트워스 지역의 아파트 렌트비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9%나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텍사스 부동산 연구센터(Texas Real Estate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2022년까지는 렌트비가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관측돼, 임차인들의 부담이 다소나마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텍사스대학(UNT)의 마크 모핏(Marc Moffitt) 부동산학과 교수는 “렌트비는 언제나 주택가격과 함수 관계에 있다”며 “이 모든 게 수요와 공급의 기능인데, 이게 바로 (부동산의) 핵심이다”고 설명했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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