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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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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뉴스로컬뉴스“종전선언, 한반도 평화 및 통일의 발판”

“종전선언, 한반도 평화 및 통일의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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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출범회의 개최
김원영 협의회장 체제, 9월 1일부터 임기 2년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 총 77명, 민간 외교활동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출범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8일(금) 오후 6시 달라스파크웨스트호텔(구 옴니호텔)에서 열린 출범회의에는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을 비롯해 최광철 미주부의장, 신성기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 동승철 민주평통 사무처 운영지원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 일부 전직 달라스협의회장, 지역사회 한인 단체장 등도 출범식에 참석해 77명의 제20기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출범회의, 2부 축하 공연 및 만찬, 3부 통일연구원 박종철 석좌연구원의 평화통일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김원영 달라스협의회장과 김성한 간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 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 정숙희 미주상임위원 임명장 수여식,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등이 진행됐다.

▨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

제20기 민주평통의 공식 임기는 지난 9월 1일 시작됐다. 제20기 민주평통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목표 두고 있다. 방점은 ‘평화’에 있다. 평화가 있어야 종전선언도 이뤄지고, 궁극적으로 통일로 간다는 취지다.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에서 항구적이고 완전한 평화가 확고히 뿌리내리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천명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종전선언이 이뤄질 때 비핵화의 불가역적 진전과 함께 완전한 평화가 시작될 수 있다며 남·북·미, 또는 남·북·미·중이 함께하는 종전선언을 제안했다.

제 19기 민주평통은 한반도 종전선언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종전선언에 대한 국내외 이해와 지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제20기 자문위원들은 그 동안의 평화 만들기 성과를 다지면서 종전선언을 통해 항구적인 결실을 만들어 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향후 2년간 평화통일 공공외교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공감을 만들어내는 활동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 자문위원 개개인이 민간 외교관

신성기 민주평통 사무처 위원지원국장은 이날 출범식 축사를 통해 “앞으로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알리는 ‘피스 메이커’ 역할을 해주기 부탁드린다”며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여러분의 열정과 정성,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신성기 국장은 “달라스협의회는 평화 코리안 페스티벌을 비롯해 청소년 평화 골든벨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해줬다”며 “또한 지역사회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등을 통한 민간 공공외교의 역할도 적극 수행했다”평가했다.

김원영 달라스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문위원들이 민간외교관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남북이 서로 상생하고 공존해 서로 연합하고, 끝내는 평화로운 통일을 이뤄 그 힘으로 세계 1등 국가로 일어서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자문위원 모두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관이 돼 이웃과 달라스 지역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고 피력했다.

달라스한인회장 자격으로 환영사를 한 유석찬 제19기 달라스협의회장은 달라스협의회가 한반도 종전 캠페인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제20기 민주평통 미주 직능운영위원인 유 회장은 3년전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만난 이후 ‘평화의 시대’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불신의 덫에 걸려 교착상태에 빠진 평화의 싹을 우리는 모두 다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민족의 과제를 강대국의 정상과 정치적 전략에 맡길 것이 아니라, 70년간 이어온 전쟁을 우리 손으로 끝내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새 역사를 열어 나가야 한다”며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 여러분들의 통일을 염원하는 뜨거운 열정이 텍사스를 넘어 미주지역, 그리고 전세계에 새로운 통일의 바람을 일으키기를 진정으로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최광철 미주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평화의 이슈는 미국 보수와 진보의 이슈가 아니라 미국의 헌법과 국익에 정확히 일치하는 이슈”라며 “한반도에 평화가 오면 미국 자체에 엄청난 이익이 된다는 메시지를 우리가 유권자의 자격으로, 당당한 미국의 시민권자로서 전달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축사를 통해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동포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의 평화통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할 때 원하는 결실을 맺을 수 있다. 출장소도 여러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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