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는 내년 상반기 방영될 새 드라마 ‘신성한 이혼’에 조승우를 캐스팅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성한 이혼’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이혼 소송 중인 의뢰인에게 승리를 선사하는 유능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다룬다.
조승우가 연기하는 신성한은 피아노를 전공하고 독일에서 음대 교수로 지내다 어느 날 충격적인 소식을 접한 후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변호사가 되는 인물이다.
신성한은 클래식을 다루는 예술가에서 트로트에 심취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제2의 인생을 살면서 저마다 기구한 사정을 가진 의뢰인들을 만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