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인 월그린이 수개월 내에 프리스코와 리틀엘름에서 드론 배송을 시범 운영한다.
월그린은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Alphabet)의 계열사 윙 에이비에이션(Wing Aviation LLC)과 손잡고 프리스코와 리틀엘름에서 한정된 품목에 한해 소비자들에게 드론 배송을 시범 운영한다
윙은 2019년 버지니아를 필두로 호주 일부 지역과 핀란드 일부 지역에서 드론 배송을 시험해왔다. 프리스코와 리틀 엘름은 윙이 드론 배송을 상업화하는 첫 지역이 된다.
처방전 없이 살수 있는 약, 과자류, 화장품류 등 100여개 물품이 드론 배송에 포함된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주문을 넣으면 월그린 직원들이 10파운드짜리 드론에 물품을 담게 된다.
드론은 리틀엘름과 프리스코 경계에 위치한 월그린 매장에서 운영되며, 반경 4마일 이내 소비자들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