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The Colony)에 위치한 그랜드스케입(Grandscape) 복합상가에 지난 9월 3일 문을 연 ‘럭셔리’ 미니어처 골프 퍼러리(Puttery)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퍼러리에는 4개의 9홀짜리 미니어처 골프 코스를 비롯해 이벤트 홀, 테라스, 바와 라운지 등이 있어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있다.
4개의 코스는 각각의 테마로 꾸며졌다. 루프탑(지붕), 오두막, 도서관, 환상 등으로, 테마에 맞는 인테리어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설도 최첨단이다. 종이 스코어카드에 퍼팅 스코어를 기록하지 않아도 된다. 각 홀마다 설치된 전자 스코어보드에 점수가 입력된다.
새우, 프라이즈, 핏자 등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입장료는 1인당 18 달러다. 왠만한 골프장 라운딩 가격과 맞먹는 수준으로 다소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온가족이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가치를 따지면 꼭 그렇지도 않다.
예약은 웹사이트(https://reservations.puttery.com/select-location)를 통해 할 수 있다.
퍼러리는 그랜드스케입 내 5762 Grandscape Boulevard, Suite 105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s://www.puttery.com/locations/dallas)를 참고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