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랜드 경찰이 불에 타고 있는 차량에서 시민을 구해내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수) 새벽 3시께 갈랜드 경찰국 본부 앞에서 차량이 출동해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한 명이 차 밖으로 튕겨져 나왔고, 다른 한 명은 의식을 잃고 차량 안에 있었다.
다행이 두 명의 경찰관이 이 사고를 목격했고, 이들은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차량 안에 있던 남성을 구했다.
구조 당시 상황은 경찰관들이 착용하고 있던 바디캠에 고스란히 잡혔다.
사고를 당한 두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경위는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