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여교사가 남학생에게 주먹으로 맞고 발로 차이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12일(화) 알링턴 고교(Arlington High School)에서 발생했다.

이 학교 학생 코너 휴스(Connor Hughes, 17세)가 이 학교 영어 교사인 크리스 페이트(Chris Pate)씨를 주먹으로 가격하고 발로 차는 등의 공격을 가했다.
학생은 경찰에 체포돼 7천 5백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보석금을 내고 가석방됐다.
30년 교사 경력의 페이트 씨는 이번 공격으로 인해 심한 부상을 입었다.
학생이 교사에게 폭력을 휘두르게 된 정확한 경위는 즉시 공개되지는 않았다.
알링턴 교육구(Arlington ISD)는 이번 사건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