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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December 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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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교육구 해커들, 협박 이메일 발송하며 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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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사이버 해킹 공격을 받은 알렌 교육구(Allen ISD)의 교직원, 학생, 그리고 학부모들에게 협박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 모닝뉴스는 해커들이 보낸 이메일을 입수해 이 같이 보도하고, 이들이 궁극적으로 알렌 교육구에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장충동왕족발 –

하지만 해커들이 실제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빼내갔는지 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어, 알렌 교육구는 일단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해커들은 알렌 교육구가 5일 이내에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해킹으로 얻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크웹’에 유출하겠다는 입장이다. 만약 협조하지 않을 경우 금액을 1천만 달러로 올리겠다고 협박했다.

일부 학부모들은 지난 주 해커들로부터 협박 전화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알렌 교육구는 일단 학부모들과 학생, 교직원들에게 해커들의 이메일에 일체 반응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메일에 악성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을 수 있고, 해킹의 실체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교육구는 아직까지 컴퓨터나 계좌가 해킹 당했다고 믿을 만한 정황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도 만약을 대비해 교직원과 학생, 학부모들이 모든 비밀번호를 교체할 것을 권고했다.

알렌 교육구는 현재 독립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하지만 교직원과 학부모들은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로빈 불락(Robin Bullock) 교육감은 “해커들이 협박 이메일을 보내지 못하도록 막을 방법이 없다. 추가 협박 이메일이 올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알렌 교육구는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수사당국의 조언에 따라 해커들의 금전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알렌 교육구에 따르면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해커들과 접촉하고 있으며, 민감한 개인정보가 실제로 유출됐는지 확인 중이다.

불락 교육감은 만약 해커들이 민감한 개인정보를 빼내겠다는 정황이 확인되면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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