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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May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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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머니경제아마존, 북텍사스에 임시직 6,500명 채용

아마존, 북텍사스에 임시직 6,500명 채용

연말 대목을 준비 중인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Amazon.com)이 북텍사스에 6,500명 이상의 임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아마존은 보도자료를 통해 올 연말 대목에 전국적으로 총 15만명의 임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만 5천명은 텍사스에서 근무하게 된다.

아마존은 올해 9월 미국에 총 12만 5천명 정도의 정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텍사스에 1만 7천명, 북텍사스에 1만 1천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직원 채용 계획은 정규직원 채용 외에 추진되는 것이다. 전국적인 구인난을 고려해 아마존은 후한 대우를 약속하고 있다.

김원영 변호사
– 김원영 변호사 –

임시직 시급은 18 달러이며, 최대 3천 달러의 채용 보너스도 제공한다. 어떤 교대조에 근무하느냐에 따라 시간당 3 달러의 시급이 추가될 수 있다.

아마존이 이처럼 텍사스에 대대적인 직원 채용에 나서고 있는 이유는 텍사스에 다수의 아마존 물류센터가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포니(Forney)에 새로운 물류센터 및 택배센터가 개장했고, 벌치스프링스(Balch Springs)에 분류소가 개장했다. 매키니, 알링턴, 맨스필드, 포트워스 등에도 택배센터가 이미 오픈 했거나 오픈할 계획이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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