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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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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로컬달라스미 보건사회복지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3,600여 텍사스 노인들 살렸다”

미 보건사회복지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3,600여 텍사스 노인들 살렸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이 3,600여 텍사스 노인들의 생명을 구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연방 보건사회복지부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이 3,600여 65세 이상 텍사스 노인들의 생명을 구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보고서는 또 1월부터 5월까지 백신접종으로 인해 메디케어 수혜자들 가운데 2만 4천여 건의 코로나19 감염이 예방됐을 것이고, 9천 7백여 건의 병원 입원이 예방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백신접종으로 인해 26만 5천여 건 예방됐고 10만 7천여 건의 병원 입원이 예방된 것으로 추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은 3만 9천여 건 예방된 것으로 추정했다.

유독 노인층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에 취약했다. 텍사스에서는 4만 3천명 넘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텍사스 전체 코로나19 사망자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수치다.

텍사스 노인 인구는 그 어떤 연령대 인구보다 백신 접종률이 높다. 80%에 육박하는 텍사스 노인들이 백신접종을 맞았다. 백신접종 대상 텍사스 인구 전체의 백신 접종률은 62%에 머물고 있다.

북텍사스 지역 코로나19 중증 사례는 9월초 절정을 지나 앞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UT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10월 21일까지 달라스 카운티의 코로나19 입원 사례는 380건으로 감소하고, 태런 카운티는 450건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UT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북텍사스 전역에서 모든 연령대의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UT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는 백신접종을 맞지 않은 사람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에 취약하다고 경고한다. 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의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들에게서 나오고 있다.

의료 전문가들은 백신접종은 물론, 마스크 착용과 같은 예방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UT사우스웨스턴 메디컬센터에 따르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북텍사스 시민들의 수가 최근 감소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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