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가 대체육 햄버거 ‘맥플랜트’를 3일(수)부터 미 전역 8개 매장에서 시범 판매하기 시작한 가운데, 북텍사스에서도 ‘맥플랜트’를 접할 수 있다.
한 곳은 캐롤튼 2151 N. Josey Lane에 위치한 매장이며, 또다른 한 곳은 어빙 8435 N. Belt Line Road에 위치한 매장이다.
맥도날드는 비욘드미트(Beyond Meat)와 함께 대체육 햄버거 패티를 개발했다.

맥도날드는 ‘맥플랜트’가 식물성 패티를 중심으로 따뜻한 참깨 빵, 고전적인 토핑으로 전형적인 맥도날드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홍보했다.
‘맥플랜트’ 버거는 캐롤튼과 어빙 외에 아이오와주 시더 폴즈, 루이지애나주 제닝스·레이크찰스, 캘리포니아주 엘세군도·맨해튼 비치 지점 등에서 시범 판매되고 있다.
맥도날드는 스웨덴·덴마크·네덜란드·오스트리아·영국에서 이미 ‘맥플랜트’ 버거를 시험 출시 중이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