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석찬)가 루이스빌·캐롤튼·플라워마운드 경찰국 관계자들과 한인 동포들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다.
달라스한인회는 공문을 통해 오는 10월 16일(토) 오후 5시 세미한교회(1615 W. Belt Line Rd., Carrollton, TX 75006)에서 경찰국 한인동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한국어 통역이 지원되며, 한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달라스한인회는 “지난 3월 달라스한인회는 인종 증오범죄의 심각한 현실을 직시하고, 출신 지역과 피부색에 상관없이 모든 시민들이 폭력에 위협받지 않도록 전 미주 한인사회 및 소수민족 단체와 우리 한인들이 나서서 한인들을 포함한 아시안계 인권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으며 그동안 지역사회에 있었던 아시안 증오범죄 규탄 행사에 참석해왔다”고 전했다.
달라스한인회는 “이번에 루이스빌 경찰국의 지창훈 경찰이 한인 동포들을 위해 루이스빌, 캐롤튼, 플라워마운드 경찰국의 국장 및 간부들을 모시고 아시안 혐오방지를 위한 세미나 및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달라스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