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창립 7주년을 맞는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신용호)가 10월 10일(일) 창립 감사예배를 개최한다.
오후 5시 라이프교회 본당에서 열리는 이번 감사예배는 새성전 헌당 감사, 집사 안수식, 안수집사 은퇴 및 사역 안수집사 추대 등을 겸해 열린다.
은퇴 안수집사는 이재호, 김도식, 송후익 집사이며 새롭게 안수를 받는 집사는 이정봉, 이준경 집사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예배 참석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줄 것을 교회측은 당부했다.
교회 주소는 4704 Nash Dr, The Colony, TX 75056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교회 웹사이트(logoslovelife.org)나 전화(972-460-6512)로 확인할 수 있다.
▨ 성경적 가치에 목표 둔 교회
라이프교회는 목표를 성경적인 가치에 두고 있는 교회다. 라이프교회는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고 생명을 살리는 실천하는 공동체”, 즉 ‘Logos-Love-Life’의 사역비전을 가진 교회다.
라이프교회는 체계적인 ‘가족 정착 가이드’도 마련했다.
예배 드린 후에 새가족실에서 함께 정찬을 나누면서 교회소개 및 교회에 처음 온 느낌을 함께 나눈다. 등록은 예배 전, 후에 교회 사무실에서 받는다.



라이프교회가 어떤 교회이며, 성도들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고자 하는지 말씀을 통해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도 제공된다. 매월 첫 주에 시작하며, 4주간 진행된다.
이 4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라이프교회의 존재 목적(3L)과 사역(ABCDE)에 대해 소개받고, 새가족 등록카드를 작성함으로써 라이프교회의 정회원으로서 교회의 모든 사역과 양육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목장교회의 연결’도 라이프교회의 특징 중 하나다. 목장은 기존의 구역(속회)과는 다른 성격의 모임으로써, 라이프교회 안에 또 하나의 작은 교회로 존재한다.
라이프교회는 이런 작은 목장 교회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교회다. 따라서, 목장 교회에 정착했을 때 진정으로 라이프교회에 정착하는 것이다.
새가정이 등록한 정보를 가지고, 목장 사역팀에서 성도의 지역, 가정 구성원, 연령에 맞게 적당한 목장을 추천한다. 기존에 목장가족원의 인도를 받은 새가정도 자연스럽게 인도된 목장으로 정착할 수 있다.
매분기, 라이프교회에 등록한 새가족들을 초대해 저녁 만찬과 교회에 대해서 알아가는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에는 담임목사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친밀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더불어 소속 목장의 목자, 목녀와 함께 참여해 가정 같은 교회를 체험하고, 교회 같은 가정의 비전을 갖게 된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