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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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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3월 한달간 하루 한 명 넘는 꼴로 살해됐다

자료사진: 에디 가르시아 달라스경찰국장(맨 왼쪽)이 지난 2022년 5월 16일 열린 경찰국 안전 타운홀 미팅에 참석해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3월 한달간 달라스에서 34건 살인사건 발생
경찰국, ‘우범지역 경찰력 집중’ 전략 유지

지난 3월 한달 동안 달라스에서 총 34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한 명 넘는 꼴로 사람이 살해된 것이다.

달라스에서 이 정도로 많은 살인사건이 마지막으로 발생한 달은 지난 2020년 10월로, 이달 한달 동안 총 35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2023년 누적 살인사건 역시 작년 보다 높다. 올들어 4월 9일(토)까지 총 79건의 살인사건이 달라스에서 발생해 작년 같은 기간 보다 2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살인, 강도, 가중폭행 등을 모두 포함하는 전반적인 강력범죄는 작년 대비 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통계는 10일(월) 열린 달라스 시의회 공공안전 위원회 공청회에서 발표됐다.

달라스 경찰국은 이 같은 통계에 대해 많아진 신고접수와 여전히 부족한 경찰력을 일부 원인으로 꼽았다.

경찰국에 따르면 현재 경찰국이 보유하고 있는 경찰관은 3,060명이다. 2014년 3,600명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극히 부족한 수준이다.

문제는 계절적으로 범죄가 증가하는 여름이 곧 다가온다는 것이다.

경찰국에서도 범죄 감소를 위한 특별한 대책은 딱히 없어 보인다.

다만 경찰국은 우범지역에 경찰력을 집중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 범죄예방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달라스 시장실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한가해지는 학생들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무료 및 할인 특별활동 프로그램에 대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홍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에디 가르시아 경찰국장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 프로그램을 홍보해야 한다며 “여름이 다가오는 것에 우리 경찰국은 민감하게 대비하고 있다. 사실, 여름에 민감해지지 않는 도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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