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 주요 상공인 단체 중 하나인 달라스 리저널 상공회(Dallas Regional Chamber, 이하 상공회)가 ‘직장 백신의무화 금지’를 선언한 그레그 애봇 텍사스 주지사로부터 거리두기에 나섰다.

상공회는 지난 12일(화) 각 사업체의 직원 백신접종 및 감염검사 의무화 권리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상공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비즈니스의 관점에서 볼 때, 완전한 경기회복은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접종을 맞아 지역사회가 건강해지고 비즈니스가 운영될 때 가능하다”고 밝혔다.
상공회는 그러면서 “각 사업체는 직장내 모든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할 책임을 갖고 있다”며 “달라스 리저널 상공회는 각 고용주의 선택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