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학기가 시작되면서 대면 수업을 진행하던 달라스 대학교가 캠퍼스 내 코로나 19 감염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대면 수업을 중단했다.
지난 8일부터 대면 수업을 중단했던 카톨릭 대학교는 오는 14일 다시 캠퍼스를 열 계획이다.
달라스 대학교의 경우 9월 1일 현재 38명의 학생과 1명의 직원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 다음 날인 2일에는 더 많은 코로나 사례가 보고되었지만 자세한 수를 밝히지는 않았다.
Jonathan J. Sanford 총장은 “마침내 대면 수업으로 시작된 학기가 중단되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라며 “다시 대면 수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코로나에 대해 신속하게 잘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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