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의 한 남성이 14층 고층 건물에서 추락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FOX4뉴스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0일(일) 새벽 3시께 달라스 업타운에 소재한 고층 아파트 엠라인 타워 아파트(M-Line Tower Apartment)에서 발생했다.
남성이 추락한 직후 여러 명의 목자들이 119에 전화해 한 남성이 이 건물 14층 발코니에서 추락했다고 신고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추락하기 직전, 일종의 묘기를 부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고지점 주변이 여러 시간 동안 봉쇄되기도 했다.
사망한 남성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토니 채 기자 editor@texas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