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2년 연속 취소됐던 달라스 그린빌 에비뉴(Greenville Ave.)의 ‘성 패트릭의 날’(St. Patrick’s Day, 매년 3월 17일) 퍼레이드가 올해 재개된다.

주최측에 따르면 올해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는 3월 12일(토) 열린다.
올해 행사에서는 블락 파티와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NBA 달라스 매버릭스의 구단주 마크 큐반은 2012년부터 이행사에 매년 5만 달러씩을 기부해오고 있다.
뉴욕, 시카고, 세인트루이스 등에서도 올해 ‘성 패트릭의 날’ 퍼레이드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 채 기자 texase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