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라스교회협의회(회장 회장 홍장표 목사)가 주최하는 2021 연합 부흥회가 오늘부터 3일간 진행된다.
매년 진행되던 연합부흥회는 작년 코로나19 유행으로 대면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워지면서 전격 취소된 바 있다.
올해 부흥 강사로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원로 목사가 초청됐으며,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는 주제로 3일 간 집회가 진행된다.
임현수 목사는 지난 2915년 1월 북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북한을 직접 방문했다 당국에 체포됐다. 같은 해 12월 국가전복음모 혐의로 무기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을 했는데, 31개월만인 2017년 9월 병보석으로 극적으로 풀려났다.
2021 연합부흥회 는 △24일(금) 오후 7시 중앙연합감리교회 “꿈꾼 것 같았도다”(시126), △25일(토) 오후 7시 세미한교회 “건져주며 구원하라”(잠24:11-12), 26일(주일) 오후 6시 빛내리교회 “하나님 나라의 꿈”(행1:6-8)으로 진행된다.
△27일(월) 오전 10시에는 목회자를 위한 세미나가 달라스 연합교회에서 진행된다.
이번 부흥회는 온라인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데, 집회가 진행되는 각 교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텐뉴스 TE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