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국악협회 텍사스지부(지부장 박성신)가 다시 한번 미 주류사회의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국악협회 회원들은 지난 6일(일) 오후 6시 달라스 다운타운 미술지구에 위치한 무디퍼포먼스홀(The Moody’s Performance Hall)에서 열린 크리도 커뮤니티 합창단(Credo Community Choir) 10주년 기념 다문화행사에서 한국의사물놀이와 부채춤을 대중에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주최한 크리도 커뮤니티 합창단은 2012년 창설된 이후 쿠바,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이슬란드, 오스트랄리아 등 전세계를 순회하며 공연한 음악단이다.

달라스에서 열린 이번 다문화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멕시코, 나이제리아 등 5개국을 대표하는 문화단체들이 참가했다.
국악협회 회원들은 사물놀이, 부채춤 등을 공연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국악협회 박성신 텍사스지부장은 “앞으로도 여러 민족들과 많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텐뉴스 TEN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