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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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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뉴스미국국방부 아프간 오폭 인정… 어린이7명 포함 민간인 총 10명 희생

국방부 아프간 오폭 인정… 어린이7명 포함 민간인 총 10명 희생

지난달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카불 무장세력 공습에서 다수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드러났다. 

김수진 연방세무사
김수진 연방세무사

CNN에 따르면 케네스 매켄지 미군 중부사령관은 17일(금) 브리핑에서 카불에서의 드론 공습 과정에서 어린이 7명을 포함해 1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음을 밝혔다.

매켄지 사령관은 “공습은 공항에 있던 우리 군과 대피자들에 대한 임박한 위협을 막을 것이라는 진심어린 믿음에서 이뤄졌지만 그것은 참담한 실수였다”라며 자신이 전투사령관으로서 공습과 이 비극적인 결과에 전반적인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미군은 지난달 29일 이슬람 무장단체 이슬람국(IS)의 아프간 지부 격인 ‘호라산'(IS-K)이 카불 공항에 테러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첩보를 입수, 차량 한 대를 지목하고 드론 공습으로 폭파했다. 

당시 빌 어번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맞췄다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공격은 방어적 조치였고, 현재까지는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다는 증거는 나오지 않았다”라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공습 직후 민간인 10명이 오폭으로 숨졌다는 보도가 잇달았다.

뉴욕타임스(NYT)는 공습의 표적이 된 차량을 운전한 사람이 미국 구호단체 ‘영양·교육인터내셔널'(NEI)의 협력자인 제마리 아프마디였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번 공급으고 아흐마디와 그의 자녀 등 10명이 숨진것으로 밝혀졌다.

매켄지 사령관이 공습으로 피격된 차량이나 사망자들은 IS 무장세력이 아니거나 카불 공항 내 미군에 대한 직접적인 위협이었을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즉각 성명을 내고 사과했다.

오스틴 국방장관은 “우린 이 끔찍한 실수로부터 배우려 노력할 것”이라며 “우린 어떤 상황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드론 공격으로 민간인이 희생된 이번 공급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도 더욱 커지고 있다. 

텐뉴스TE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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