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px
Wednesday, November 29, 2023
spot_img
Modern Line Med Spa
spot_img
Modern Line Med Spa
Home머니경제구글, '접는 스마트폰' 전격 공개…접는 폰 시장 확대될듯

구글, ‘접는 스마트폰’ 전격 공개…접는 폰 시장 확대될듯

구글의 접는 스마트폰 ‘픽셀 폴더’

구글이 10일(수) ‘접는’ 스마트폰을 전격 공개했다.

구글은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씨어터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회의(I/O)에서 폴더블폰인 ‘픽셀 폴드’를 선보였다.

폴더블폰은 2019년 2월 삼성전자가 처음 내놓은 뒤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스마트폰이다. 삼성전자가 전체 시장의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그동안 샤오미 등 중국 기업들이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잇달아 접는 폰을 출시하기는 했지만, 주요 빅테크로는 구글이 처음이다.

구글은 한국에서는 스마트폰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픽셀 폴드도 한국에서는 선보이지 않는다. 이날 픽셀 폴드와 함께 공개한 차세대 보급형 스마트폰인 픽셀 7A와 픽셀 태블릿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등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블폰과 경쟁하게 된다.

픽셀 폴드는 접으면 5.8인치(14.7㎝), 펼치면 7.6인치(19.3㎝) 크기다. 가격은 256GB 기준 1천799달러(237만원)로 삼성 갤럭시Z 폴드4와 같은 수준이다.

구글이 픽셀 폴드를 내놓으면서 접는 폰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애플은 ‘접는’ 기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직 아이폰에는 이를 적용하지는 않고 있다.

시장은 애플이 우선 아이패드에 ‘폴더블’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전망한다.

애플 분석 전문가인 궈밍치 TF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월 애플이 2024년에 폴더블 아이패드를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시장분석기관 CSS 인사이트도 지난해 10월 낸 보고서에서 애플이 2024년 접히는 스크린의 아이패드를 출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한 바 있다.

연합뉴스

spot_img
spot_img
spot_img
RELATED ARTICLES
쿠쿠 캐롤톤H-mart 이미리 9729557475
sushi sakana
조금조 보험
Pink Coffee
Bluelime Communications - 웹사이트 / 디자인 / 마케팅 / 브랜딩
spot_img
신동헌 부동산
ARK 뮤직 아카데미
샤인미술학원
라이프교회
XTREME SIGNS
김수진 연방 세무사
Sunny 인테리어 디자인
spot_img
KG 종합보험